7484억원 규모 삼성물산 서초사옥 딜(거래)이 마무리된다. 국내 오피스 빌딩 거래 사상 단위면적당 최고가를 기록했다. 3.3㎡당 3050만원이다. 리츠만이 아닌 수익증권 형태 펀드를 만들어 투자자 친화적 구조라는 호평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서초사옥 우선협상대상자 NH투자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삼성물산에 잔금납입을 완료한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이 났기 때문이다. 잔금 마련을 위해 선순위대출 4500억원은 교보생명, 현대해상, 신한생명 등 대주단 5~6곳이 참여했다. 대출금리를 3.7%에서 3.5%로 낮추면서 지분 투자자의 부담을 덜었다. 지분 투자자는 320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주택도시기금 1600억원, 농협중앙회, 다른 기금 등이다. 지분 투자 구조는 코람코자산신탁이 설정한 리츠가 3200억원의 주식을 발행해 이뤄진다. 이 주식을 현대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가 1300억원어치 매입해 다시 수익증권으로 발행하는 형태다. 펀드 오브 펀드 구조다. 이번 거래에서 우선협상대상자측은 협상을 통해 지분 투자자의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삼성화재와 임대차계약이 3년 정도 남아있는 만큼 임대료 수입은 정해져 있다. 운영비용을 낮추지 않고서는 지분 투자자의 수익률을 높일 방법이 없다. 이에 건물관리 비용, 리츠운용을 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수수료를 줄이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의 셀다운 수수료도 낮추기로 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운영비용만 20억원 가량 절감했다. 이에 삼성물산 서초사옥의 지분 투자자의 수익률은 당초 5% 중반에서 6%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IB업계에서는 삼성물산 서초사옥이 안정적인 GBD(강남업무지구)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이라는 점, 운영비용 등이 낮아진 점을 고려해 우수한 물건으로 보고 있다. 이에 매각가격인 7484억원도 적정하다는 시각이 많다. 당초 숏리스트에 오른 5개 컨소시엄 중에서는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곳도 있었다. 한편, 2007년 12월에 준공한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지하7층, 지상 32층에 연면적 8만1117㎡다. 지하철 강남역과 연결된 국내 대표급 오피스로 꼽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9-14 09:19:07삼성물산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내달 21일 서초사옥을 코크렙제43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 7484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산 총액의 1.53%에 해당하는 규모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8-30 20:50:35삼성물산 서초사옥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 관련 지분 투자자의 수익률이 높아졌다. 주관사인 NH투자증권 등이 운영비용 및 선순위대출 금리를 낮춰 지분 투자자 이익을 극대화했다. 이는 금주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는 투자자(LP)들의 결정엔 청신호다. 실제 지분 투자 관련 주택도시기금을 비롯해 많은 연기금과 공제회가 투자의지를 나타내고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서초사옥의 지분 투자자의 수익률은 당초 5% 중반에서 6%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주관사 등이 국내 초우량 빌딩 거래 성사를 위해 고통분담을 결정한 영향이다.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삼성화재와 임대차계약이 3년 정도 남아있는 만큼 임대료 수입은 정해져 있다. 운영비용을 낮추지 않고서는 지분 투자자의 수익률을 높일 방법이 없다. 이에 건물관리 비용, 리츠운용을 하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수수료를 줄이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의 셀다운 수수료도 낮추기로 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운영비용만 20억원 가량 절감했다. 전체 대금의 60%인 선순위대출 4500억원의 대출금리를 낮춘것도 한몫했다. 대출금리는 3.7%에서 3.5%로 낮췄다. IB업계에서는 삼성물산 서초사옥이 안정적인 GBD(강남업무지구) 권역의 프라임급 오피스 자산이라는 점, 운영비용 등이 낮아진 점을 고려해 우수한 물건으로 보고 있다. 매각가 7500억원도 적정하다는 시각이 많다. 당초 숏리스트에 오른 5개 컨소시엄 중에서는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곳도 있었다. 이번 NH투자증권의 셀다운은 LP들이 펀드 구조를 요구한 것을 받아들이는 등 시장친화적으로 접근했다. 운용사(GP)에는 현대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NH투자증권-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오는 9월 12일 삼성물산에 잔금을 납부하면 딜(거래)이 종료된다. 한편, 2007년 12월에 준공한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지하7층, 지상 32층에 연면적 8만1117㎡로 지하철 강남역과 연결된 국내 대표급 오피스로 꼽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8-28 10:03:3142조원을 굴리는 '큰손' 주택도시기금이 위탁운용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통해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운용하는 주택도시기금은 삼성물산 서초사옥 인수 관련, 셀다운(인수 후 재매각)으로 나온 물량에 투자하는 방안을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협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주택도시기금을 포함해 3~4곳을 셀다운 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시 이자율은 5%대 중반으로 전해졌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코람코자산신탁과 함께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NH투자증권이 총액인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하는데 8월 안에 셀다운 등을 완료하고, 9월 중 최종 매각대금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셀다운에는 당초 공제회 및 연기금 등 수십곳이 관심을 표명했다. 하지만 추후 매각 및 관리의 편의성을 고려해 3~4곳으로 대상을 제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직원공제회도 앵커(핵심) 투자자 역할을 하고 싶었으나 제시금액이 1000억원가량에 불과해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다운 관련, 제시된 수수료는 2~3%로 전해졌다. 국내 부동산 거래는 통상 1~3%대가 적정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고위관계자는 "셀다운 협상이 진행 중인 만큼 정해진 바는 없다"며 "대상 기관들이 내부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8-01 09:44:20삼성물산의 서초사옥(사진) 매각우선협상대상자에 NH투자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매각가는 3.3㎡당 3000만원 이상으로 역대 최고가다. 7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매각주관사 세빌스코리아는 이날 NH투자증권-코람자산신탁 컨소시엄을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 서초사옥을 인수한다. NH투자증권이 총액인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도 투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인수전 초기에는 삼성화재가 오는 2021년 9월까지 임차계약을 하고 있다는 점이 어려움으로 지적됐었다. 책임임차인이 빠져나가면 공실을 소화하지 못해 매물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6-29 17:27:44삼성물산의 서초사옥 매각우선협상대상자에 NH투자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매각가는 3.3㎡당 3000만원 이상으로 역대 최고가다. 7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매각주관사 세빌스코리아는 이날 NH투자증권-코람자산신탁 컨소시엄을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리츠를 설립해 삼성물산 서초사옥을 인수한다. NH투자증권이 총액인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여유자금도 투자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셀다운으로 나올 물건에 대해서도 공제회 및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한 공제회는 인수전 과정에서 유력 인수후보에게 셀다운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는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 신한리츠운용, 제이알투자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뛰어들었다. 싱가포르계 메이플트리, 블랙스톤 등 외국계 투자자는 물론 농협리츠운용과 손 잡은 NH투자증권, KB증권 등도 참여했다. 지난 2007년 12월에 준공한 서초사옥은 지하 7층, 지상 32층에 연면적 8만1117㎡ 규모다. 지하철 강남역과 연결된 국내 대표급 오피스로 꼽힌다. 인수전 초기에는 삼성화재가 오는 2021년 9월까지 임차계약을 하고 있다는 점이 어려움으로 지적됐었다. 책임임차인이 빠져나가면 공실을 소화하지 못해 매물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6-29 14:42:21삼성물산이 매물로 내놓은 서초사옥 인수전에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증권사 등 10여곳이 참여했다. 서초사옥의 매각가는 3.3㎡당 3000만원 이상(총 7000억원 이상)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매각주관사 세빌스코리아가 실시한 매각 본입찰에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신탁, 코람코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 신한리츠운용, 제이알투자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싱가포르계 메이플트리, 블랙스톤 등 외국계 투자자는 물론 농협리츠운용과 손 잡은 NH투자증권, KB증권 등 증권사도 참여했다. 2007년 12월에 준공한 서초사옥은 지하7층, 지상 32층에 연면적 8만1117㎡로 지하철 강남역과 연결된 국내 대표급 오피스로 꼽힌다. 하지만 삼성화재가 2021년 9월까지 임차계약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수전 초기 어려움으로 지적됐다. 책임임차인이 빠져나가면 공실을 소화하지 못해 매물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본입찰에는 10여곳의 투자자가 몰려 시장의 우려를 무색케했다. 매각 측에선 국내 대형 부동산 사상 최고가인 3.3㎡당 3200만원(총 7800억원)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양해각서 체결, 본계약 등 매각절차는 두 달 정도면 마무리 될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모회사인 NH금융지주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최근 부동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운용사인 NH농협리츠운용의 예비인가를 받아 주목된다.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신한리츠운용을 설립해 판교알파돔시티 6-4빌딩 인수한 것과 마찬가지로 리츠운용사 설립 후 첫 거래로 삼성물산 서초사옥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자금 여력도 커졌다. 초대형IB(투자은행) 중에서는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두 번째로 발행어음 인가를 받아 연간 10조원에 가까운 어음 발행이 가능해졌다. 발행어음을 통한 조달액의 30%까지는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 메이플트리의 경우 그간 국내 물류센터에만 투자해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오피스 투자에 뛰어들었다. 메이플트리는 지금까지 싱가포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메이플트리로지스틱스트러스트(MLT)라는 리츠를 활용해 국내 물류센터 여러 곳에 투자를 했으며, 이번 삼성물산 서초사옥 인수전에는 지주 회사 격인 메이플트리 인베스트먼트에서 참여했다. IB업계 관계자는 “3.3㎡당 3000만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더라도 초기 투자 수익률(Cap Rate)가 4% 후반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18-06-09 07:48:42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본사 빌딩(사진)이 미국 그린빌딩협회(USGBC)로부터 친환경 건축물인증(LEED) '골드 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1월 완공된 서초동 삼성물산 본사건물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빌딩자동화시스템(BAS), 건축물 운영관리역량을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해 이번 평가에서 관리.운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삼성물산 측은 설명했다. LEED 인증은 지속 가능한 토지 사용과 수자원 효율성, 에너지와 대기환경, 자재와 자원, 실내환경, 창의적 디자인, 지역적 특성 등을 종합평가해 플래티넘(1등급), 골드(2등급), 실버(3등급)로 등급을 부여한다. 조창원 기자
2012-01-12 13:06:03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사진)이 최근 삼성 임원들의 주 6일 근무 확산하는 데 대해 "삼성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동조합의 단체행동이 벌어진 일을 두고는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을 내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이 위원장은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위기고,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위기로 느끼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삼성도 위기의 여파를 받고, 전 세계를 주도하는 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니 위기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19개 삼성 관계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란 충돌까지 벌어지며 대외 환경이 불안정해지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전사적으로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고 임원들의 주 6일 출근을 결정했다. 최근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조 단체행동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노노 간, 혹은 노사 간 어떤 경우에든 인권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경제가 상당히 위기 상황이라 그 부분을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 내렸으면 하는 게 개인적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서는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으니 책임 경영 구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22 18:35:25[파이낸셜뉴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삼성 임원들의 주 6일 근무 확산하는 데 대해 "삼성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동조합의 단체행동이 벌어진 일을 두고는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을 내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이 위원장은 "삼성뿐 아니라 국가 전체가 위기고,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위기로 느끼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삼성도 위기의 여파를 받고, 전 세계를 주도하는 사업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니 위기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19개 삼성 관계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란 충돌까지 벌어지며 대외 환경이 불안정해지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전사적으로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일부 계열사를 제외하고 임원들의 주 6일 출근을 결정했다. 최근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노조 단체행동이 벌어진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의 하나로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노노 간, 혹은 노사 간 어떤 경우에든 인권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경제가 상당히 위기 상황이라 그 부분을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 내렸으면 하는 게 개인적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서는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으니 책임 경영 구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22 14:32:06